1. 기관의 해부학적 특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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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기관의 선천성 질환
3. 기관 종양
기관 종양은 임상적으로 관찰하기 힘든 질환으로 원발성 종양과 이차성 종양으로 나뉜다. 원발성 종양은 편평세포암과 선양낭성암종이 주로 관찰되고 편평세포암은 주변 림프샘으로 잘 전이하고 선양낭성암종 보다 진행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.
선양낭성암종은 진행이 비교적 느리고 주변 림프샘으로의 전이가 상대적으로 덜 일어난다. 이차성 종양은 후두나 갑상샘, 폐, 식도 등의 악성 종양이 기관으로 전이되는 경우를 말한다. 기관 종양의 증상으로는 기침과 객혈, 그리고 운동 시 호흡곤란이나 천명(wheezing) 등의 기도 폐쇄 증상이다. 이 질환은 흉부 x-ray 사진으로는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다.
따라서 흉부 전신화 단층 촬영이나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이 필요하다. 기관 종양은 수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고 목 하부 부분을 절개하는 수술법이나 우측 개흉술로 기관 전체를 노출하여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. 기관 종양 수술 시 기관의 종양을 제거한 후 기관 재건술을 시행한다. 수술로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한다 해도 수술 후 합병증에 유의하여야 하는데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육아종이 있다. 대부분 내시경으로 절제가 가능한 질환이다. 다른 합병증으로는 출혈, 재협착증 등이 있다.
4. 기관 협착
기관 협착은 선천성, 외상성, 염증성, 의인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올 수 있는 질환이다. 선천성 기관 협착은 앞에서 설명하였기 때문에 넘어가겠다. 외상성 협착은 기관의 외상 후 진단이 늦어졌거나 일차 봉합을 못 한 경우에 기관의 협착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기관 협착의 수술방침에 준해서 치료한다.
염증성 협착은 보통 기관 내 결핵으로 시작하여 치유과정에서 협착증으로 진행한다. 협착화는 주로 점막 하부에서 발생하고 상부 기관보다 하부 기관을 더 잘 침범한다. 그 외 매독이나 장티푸스, 피부 경화증 등에서도 기관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. 의인성 협착은 호흡 관리에 필요해 삽입하는 기관 내 튜브 및 기관 절개 튜브에 의해 발생하는 협착을 말한다. 기관 내 튜브의 커프 손상이나 기관 절개 튜브의 손상 등으로 야기될 수 있으며 종종 염증과 함께 연화증 소견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.
의인성 협착의 임상 양상으로는 처음에는 운동 시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점차 안정 시에도 천명과 함께 호흡곤란이 나타난다. 청색증은 아주 늦게 나타나는 증상이다.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기관협착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. 이 질환의 진단 방법으로는 내시경 검사,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이 있으며 이 검사들은 수술 전 협착 부위와 길이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는 한 삽관 후 기관 협착의 치료는 협착 부위의 절제 후 절제 부위의 위, 아래에 있는 기관을 문합해주는 수술이 최선이다.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기관절개술, 기관 확장술, 몽고메리 튜브 삽입 등으로 일생동안 관리가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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